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가옥 침수와 도로 유실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력과 가스 공급까지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약탈행위가 벌어지면서 경찰이 공공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등 긴급 치안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재해 당국은 현재까지 6개 시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또 다른 8개 시에 대해서는 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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