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부정선거 논란으로 발생한 종족·종교 분쟁의 사망자가 최소 30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현지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라디오 방송의 한 기자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심의 이슬람 사원으
신은 모두 378구였으며 사원을 떠날 무렵 3구의 시신이 추가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라디오 방송인 플래투는 주 정부가 사태 발생 이후 4개 구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렸으며, 경찰에 이를 어기는 자는 무조건 발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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