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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받는 `평화의 소녀상` [사진 = 연합뉴스] |
일본 작가인 후지이 히카루 씨는 지난 22일 소녀상이 전시된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의 전시 중단에 항의하는 뜻에서 자신의 작품 전시를 같은 날 하루 동안 중단했다.
이 작가는 트리엔날레 측과 추후 전시 중단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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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소녀상 기획자들 기자회견 "소녀상 전시 재개해야" [사진 = 연합뉴스] |
이 작가는 24일부터 평일 전시를 중단하고 대신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의 전시 중단
트리엔날레 전체 실행위원장인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우익들이 공격을 예고하며 위협하자 안전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돌연 전시를 중단했고, 이후 일본 문화 예술계와 시민 사회가 전시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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