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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를 위해 아메리칸항공 측은 운행 재개를 위해 미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항공기 운항 재개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두 건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올해 말까지 승인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해당 기종 운항 재개 의향을 알린 것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은 미국 내에서 보잉 737 맥스 기종을 가장 많이 보유한 항공사 중 하나다.
지난 9월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두 차례 항공기 추락 사고를 일으킨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안전성과 관련해 제작사인 보잉
현재 해당 기종은 지난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 사고와 지난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모두 346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나 운항이 정지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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