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교통사고로 버스 승객 40여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경찰에 따르면 카이로에서 200㎞ 떨어진 바흐루트 마을 인근에서 승객 60여 명을 태운 시외버스가 주행 중 도로를 벗어나면서 인근 운하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버스에서 47구의
이번 사고는 카이로에서 남부 민야 지역으로 향하던 버스가 마주 오던 픽업트럭을 피하려고 방향을 틀다가 도로를 이탈해 일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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