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하원은 부패 스캔들로 기소된 라드 블라고예비치 주지사 탄핵을 위한 첫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마이클 매디건 일리노이주 하원의장은 "블라고예비치 주지사의 비리를 조사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특별위원회는 주지사에 대한 탄핵을 권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디건 의장은 "특별위원회는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활동하게 된다"며 "특별위원회의
한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내부 조사 결과 자신과 정권인수팀이 이번 부패 스캔들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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