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가 내달 16∼17일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APEC 사무국은 "안전이 우선"이라며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APEC 사무국의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국장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A
그는 또 "말레이시아가 2020년 APEC을 주최한다"고 덧붙였다.
1989년 창설된 APEC은 해마다 회원국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해 왔다. APEC 정상회의가 중단되거나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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