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지역이 매서운 한파로 말미암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일리노이주 북부와 인디애나주 북서부에 한파 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시카고 지역은 시속 48km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3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시카고시는 어제(23일)부터 이 같은 강추위가 이어지자 시내 각 곳에 난방센
그러나 시당국의 이런 노력에도 에디슨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동사한 채 발견됐으며, 강풍으로 전선이 무너지며 시카고 지역 15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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