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1년짜리 대출금리를 5.58%에서 5.31%로, 예금금리는 2.52%에서 2.25%로 각각 0.27%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로써 지난 9월 중순 이후 100일도 안 되는 기간에 모두 5차례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인민은행의 이런 금리 인하는 경기부양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올해로는 마지막이 될 것이지만 내년에 다시 1%포인트 이상의 큰 폭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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