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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오바오, 티몰, 티몰 글로벌, 허마셴성을 비롯한 알리바바 산하 전자상거래 인터넷 플랫폼들에서는 수억명의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한정된 수량의 할인 상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알리바바 측의 발표에 따르면 행사 시작 1시간 3분께 광군제 매출은 1000억위안(약 16조 5660억원)을 넘어섰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거래액은 작년 거래액인 2135억위안(약 35조 3684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알리바바 측은 이날 자정까지 지난 2018년보다 1억명 더 많은 5억명의 고객이 자사 플랫폼을 이용한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광군제에서는 20만개 브랜드가
특히 이번 광군제에는 처음으로 수억~수십억원 상당의 집이 인터넷 매물로 올라오기도 했다.
광군제는 '독신자의 날'이라는 뜻으로 알리바바 측은 '물건을 사며 외로움을 달래라'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할인 축제를 시작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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