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홍콩 시위와 관련해 "정당하지 않은 치명적인 폭력 사용"을 비판하면서 "홍콩 경찰과 민간인들은 폭력적인 대치 상황을 피하고 상황을 완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 당국자의 발언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폭도들의 폭력행위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 람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홍콩 마온산 지역에서 시민들과 언쟁하던 한 남성의 몸에 한 시
앞서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는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발사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어 최근 시위 수위가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