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7일 부실자산구제계획의 나머지 2차분 사용에 대한 청문회를 가질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니 프랭크 금융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내년 1월7일 부실자산 구제계획의 2차분 3,500억 달러 집행에 대한 청문회를 갖는다
이어서 이틀 뒤인 9일에는 연방 정부의 주택모기지업체 감독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미 의회는 부시 행정부가 구제금융 2차분을 사용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청문회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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