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업계 12개사가 내년 4월까지 총 1만 2천 명의 인원을 감축하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가 6천 명을 줄이기로 한 것을 비롯해 혼다가 1천250명, 닛산자동차가 2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가 31년 만에 500만대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 여건이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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