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장관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향후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열어뒀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와 관련, "개별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그로부터 매우
로스 장관은 "앞으로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 필요성이 있을 수도 혹은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예고한 부과 계획 검토 기간 6개월이 지난달 중순 끝났지만, 현재까지 부과 여부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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