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억 달러의 감세는 현재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2년간 총 7,75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 가운데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같은 규모의 감세안이 공화당 의원들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지원을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오바마 당선인은 현지시각으로 5일 민주 공화 양당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정권인수팀이 준비 중인 경기부양책의 통과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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