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이사회 순회의장국인 체코 당국자와 집행위 고위관계자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이 현지시각으로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떠났으며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자들 및 가스산업 대표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 진상조사단은 키예프 방문에 이어 분쟁의 다른 한쪽 당사자인 러시아의 가즈프롬 관계자들과도 만나 이번 천연가스 공급 분쟁의 원인과 실태, 전망 등을 파악하게 된다고 집행위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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