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위예술가가 먹어치운 `1억짜리 바나나` 예술작품 [마이애미 EPA = 연합뉴스] |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는 "그날 아침 바나나를 먹기로 결심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전시장 밖에서 2시간을 더 보낸 후 먹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다투나는 구 소비에트 연방의 조지아 태생으로 8일 미국 플로리다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전시 중이던 마우리치오
해당 작품은 바나나 한 개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것으로서 미술관 측은 "세계 무역을 상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미술관 측은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작품 구매자의 신원도 비공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