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서 콜레라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1,73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지난 8월 짐바브웨에서 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최소 1천732명이 사망했으며
WHO는 짐바브웨의 10개 주 전체에 콜레라가 확산했으며 수도 하라레가 가장 타격이 심하다고 밝히고 상하수도 시설 등 위생시설의 미비와 현지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부족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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