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의 탱크 포격으로 한 유엔 학교 건물에서 최소 40명의 팔레스타인인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원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유엔에 파견해 휴전 문제를 논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과 국무부는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원한다는 것이 휴전이 영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기한이 정해진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조금도 벗어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