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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사건은 중서부 마투 그로수 두 술 주의 주도(州都)인 캄푸 그란지 시에서 22일 새벽(현지시간)에 일어났다.
20여 명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은 시내에 있는 가정집을 빌려 국영은행인 방쿠 두 브라지우까지 연결되는 63m 길이의 땅굴을 판 후 지하 금고를 털려다
범인들은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하며 격렬하게 저항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2명을 사살하고 7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전국을 무대로 은행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조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달아난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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