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제거하려면 다각적인 압력이 계속 필요하다고 수전 라이스 차기 유엔주재 미국대사 내정자가 밝혔습니다.
여성으로서 오바마 차기 대통령의 정책을 유엔 무대에서 추진해 나가는 중책을 맡게 될 라이스 내정자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신이
라이스 내정자는 "이란의 핵무기 추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하게 주의를 계속 기울여야 하며,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제거하려면 다각적인 압력이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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