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금융기관의 부실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2단계 구제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7일 미 재무부와 FRB가 부실투자와 대출을 사들이는 정부 은행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2단계 구제대책은 금융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부실자산을 없애고 정부 보증을 늘리는 등 시중 자금이 다시 은행에 되돌아오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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