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구제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뤽 샤텔 산업 장관은 일간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자동차 산업을 구제하려고 몇 가지 옵션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샤텔 장관은 "정부는 장기저리 대부와 대출보증 등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금융지원을 해주는 대가로 지분을 갖는 것은 공정한 거래
국제 금융위기로 타격을 받은 자동차 업계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지원 계획은 지난달 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구체적인 구제계획은 오늘(20일) 열리는 정부와 자동차 업체 대표들 간의 회동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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