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감독이 없으면 시장이 통제불능 상태로 일탈할수 있다"고 강조해, 감독기구 개편과 강화에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 미국 경제는 과감하고 신속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며 도로와 교량 건설, 전력과 인터넷확충, 태양에너지와 풍력 발전을 확대 등을 거론했습니다.
오바마는 또 "제대로 작동하는 정책은 지속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끝낼 것"이라며 각종 정책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는지 점검하겠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는 월가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와 자동차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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