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연일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현지시간으로 오늘(28일) 반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0.34달러) 오른 53.4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6거래일만의 반등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1분 현재 배럴당 0.30%(0.18달러) 상승한 59.5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우한 폐렴 확산속도가 빨라지면
어제(27일) 약 6년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던 국제 금값은 내렸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60달러) 하락한 1,569.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