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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연합뉴스] |
롄웨이량(連維良)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브리핑에서 신종코로나의 영향에 대해 "단계적이고 일시적이며 중국 경제의 장기적 발전이라는 기본 측면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창궐했을 때보다는 중국의 물질적 기반과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확실히 강해졌다면서 "신종코로나의 영향을 최소화할 능력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11일
글로벌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보다 1.2%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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