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영리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동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극단 이슬람 단체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미국 등이 더욱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대테러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 카에다 등 테러 조직은 내부 분쟁과 만연한 부패 등 문제점을 안고 있는 동부 아프리카 국가로 손쉽게 들어가 거점을 확보하고 테러 활동을 기획ㆍ실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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