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지방선거의 정당별 득표율을 잠정집계한 결과 예상대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끄는 '법치국가연합'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알-말리키 총리의 법치국가연합은 이라크 1, 2위 규모인 바그다드 주와 바스라 주 지방의
다.
알-말리키 진영은 전쟁 이후 극도로 혼란했던 사회를 안정시켜 치안을 유지했다는 점과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군 일정을 확정함으로써 주권국가로서 위상을 세운 점이 대중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