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 경기부양책 논의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7일)로 연기됐다고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밝혔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법안은 현재 하원은 통과했지만, 상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으며, 표결은 우리 시각으로 다음 주 월요일(9일) 부쳐질 예정입니다.
이번에 논의될 경기부양은 약 천378조 원에 달하는 규모로
한편,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를 일으킨 자국 철강산업 보호하는 조항, 이른바 '바이 아메리카'는 하원에서 완화된 상태로 통과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