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금융권의 부실자산을 인수할 기금을 만들고 기업과 소비자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는 것 등에 최대 2조 달러를 투입기로 했습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가 민간부문과 함께 '민관 투자펀드'를 만들어 금융위기의 핵심에 있는 부동산 관련 자산을 인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투자펀드는 우선 5천억 달러 규모로 만들어지고 나서 최대 1조 달러까지로 그 규모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와
이에 따라 미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은 최대 2조 달러에까지 이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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