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인 노키아는 비용절감의 목적으로 핀란드 내 살로 공장의 종업원 2천500명을 일시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수요 감축을 반영해 살로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는 대신 공장 가동은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키아는 이베스킬레에 있는 연구ㆍ개발 센터를 올 연말까지 폐쇄하고 이 센터에 소속된 직원 320명 전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노키아는 국제
노키아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이 5억 7천600만 유로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급감하자 즉각적인 비용절감 조치를 취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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