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아시아 순방에 나서면서 북한에 더 부드러워진 논조를 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첫 순방국인 일본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클린턴 장관이 미국은 북한이 핵 야망을 포기한다면 매우 관대한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해 유화적인 자세
신문은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하면 경제 지원과 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미국의 정책에 변화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그 논조는 이전의 미 정부 관계자의 발언에 비해서는 뚜렷하게 부드러워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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