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은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계의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의 방안에서 파산도 배제하지 않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행정부는 자동차 회사들이 회생방안을 제출하기 전까지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후조치에 미리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
이는 GM 등 자동차 기업의 회생을 위해 파산을 통한 구조조정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오늘까지 인력과 부채부담 절감에 대한 진전상황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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