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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 CCTV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숨진 열사와 동포를 기리기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각)부터 3분간 전 국민이 묵념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3분간은 중국과 재외 중국 공관에 조기가 게양되고
자동차와 기차, 선박은 경적을 울리며 애도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의 존재를 세상에 최초로 알린 중국 의사 리원량(李文亮)을 비롯한 의료인 14명에게 '열사' 칭호를 추서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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