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커지면서 2008년도 북·중 무역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도 함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해관과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무역총액은 27억 8천만 달러로 한 해 전의 19억 7천만 달러에 비해 4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대중 수출은 7억 5천만 달러로 29.7% 증가했지만, 대중
북한의 대중 무역규모와 적자폭이 한꺼번에 커진 것은 각종 원자재 값이 상승한데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주변국들로부터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