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월 초 추가 경기부양안 발표"

중국이 오는 3월 초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 등이 끝나고 나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 정부가 경기하강에 대응하려고 이들 대회가 끝나고 나서 민간투자, 재정, 산업지원, 소비 진작 등 분야별 경기부양책을 일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민간투자 분야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민간 신용대출시장을 개방하고 최소 2조 위안 우리 돈으로 440조 원 규모의 자금 활성화로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