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하원 의원 가운데 24명이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계획이 지난해 가을 통과될 당시 구제금융 자금의 수혜기관이나 회사와 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일간지 USA투데이가 지난 2007년 상하원 의원들이 공개한 재산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이 의회를
이들 24명 의원 가운데 16명은 구제금융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졌고 8명은 반대표를 던져 찬성이 2대1의 비율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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