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최대 고용주 로비단체인 '비즈니스유럽'이 세계 경제위기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며 중국, 러시아 등이 무역규제를 없애도록 유럽연합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유럽연합 통상담당 집행위원에게 전달한 서한에서 "확산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가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한다"며 유럽연합이 중국과 러시아 등에 세계무역기구 WTO의 규정에 위반되는 새로운 무역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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