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원정에 나섰던 스리랑카 크리켓 대표팀 버스를 노린 괴한의 총격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방송인 '아리 원 월드'에 따르면 현지시각 3일 오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서 복면의 괴한이 스리랑카 크리켓
총격으로 최소 6명의 경찰관이 사망했고 스리랑카 대표팀 선수와 스태프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기를 난사한 괴한들은 소총과 방탄조끼 등으로 무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