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AIG나 다른 부실 금융회사를 정부지원으로 살리면 미국 경제가 파멸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AIG를 파산시켜야 한다고
로저스는 "미국 전체가 망하는 것보다는 AIG가 망하고 우리가 혹독한 2∼3년을 보내는 것이 낫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저스는 또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은 부채의 악순환을 확산시켜 마침내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의 파괴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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