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가 유혈 시위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자치권 회복'을 역설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50주년 기념사 초안에서 "티베트인들은 법률로 보장된, 의미 있는 자치권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달라이 라마는 오늘(10일) 오후 티베트 망명지인 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 다람살사의 사원 앞마당에서 유혈 시위 50주년 기념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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