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된 버나드 메이도프가 돈세탁과 위증, 통신 수단을 이용한 사기 등 11개 관련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습
이에 따라 메이도프는 최대 15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미 검찰은 밝혔습니다.
메이도프는 신규 투자자에게 받은 돈으로 기존의 투자자들에게 수익이라고 돌려주는 수법의 폰지 사기를 20년 이상 벌여오다 금융위기로 사기가 들통나 지난해 12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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