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 "경기 회복 최선" 다짐

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은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영국 런던 남쪽 서섹스 지역에 있는 사우스로지 호텔에서 열린 회의를 끝내고 나서 "성장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다음 달 2일 런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의제 등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