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있는 '비'의 공연 판권구매사인 클릭엔터테인먼트는 '비'와 매니저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공연 판권료 50만 달러와 공연 무대 비용 약 100만 달러 등의 손해를 입혔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가수 '비'는 지난 16일 호놀룰루 연방법원에서 열린 관련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두해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재판에서 '비'는 하와이에서 공연하기를 진심으로 원했지만, 공연이 왜 취소됐는지 몰랐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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