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떨쳐내기>
타투 전문 예술가인 이 남성.
최근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는 변화의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과거에 새긴 폭력이나 증오와 관련된 문신을
다른 긍정적인 의미의 문신으로 덮을 수 있도록 무료로 재능 기부에 나선 겁니다.
이 손님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반항하려고 문신을 새기게 됐는데,
딸을 둔 지금,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로 덮어 지우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한 평화적인 연대에도 힘을 보태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