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은 오늘(26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발사를 강행하면 유엔에서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라는 점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를 것이며, 6자회담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이같은 도발적인 행동은 간과되지 않을 것이며 그에 따른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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