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켓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의 사흘째 회의가 취소되는 등 협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박인국 유엔 주재 한국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모이기로 했던 주요국 회의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국들의 내부 협의가 필요한 것으
앞서 다카스 유키오 유엔 주재 일본 대사는 6일 회의를 마친 뒤 7일 다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문제를 다루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일치된 대응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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