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인 조셉 한 씨는 UC어바인대를 졸업한 뒤 최근 특정 종교에 심취해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여왔습니다.
한 씨의 가족은 한 씨에 대한 정신과 병원 치료를 위해 911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지 경찰관 3명이 반항을 시도한 한 씨에게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경찰이 집안에 들어와 수갑을 채우고 한씨를 완전히 제압한 상태였는데 총을 연속 발사해 다소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며 경찰의 과잉 진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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