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다자주의 통해 문제 해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9일 식량과 에너지, 경제 위기들은 물론 기후변화와 같은 주요 이슈들에 대한 답들은 새로운 다자주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행 중인 유엔 군축회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다자주의에서는 대립이 아니라 협력, 교착이 아니라 창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군축과 비확산 분야에서도 다자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