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만기가 짧은 단기물을 시작으로 미국 국채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미국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만기 미국 국채를 천713억 달러 어치 사들였습니다.
반면에 2년 이상 장기물 미국 국채는 229억 달러만 샀고, 같은 기간에 235억 달러의 장기 국채는 매각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미국이 달러를 마구 찍어내면서 달러가치 하락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경고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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